일제강점기 재일 조선인 단체 상세보기
신도보국회 (神都報國會(三重縣) )
활동기간 1939년 3월 ~ 1939년 11월(?)
활동 지역 : 미에현 (三重縣)
내용
  1939년 3월 15일 미에현(三重縣) 우지야마다(宇治山田)경찰서 주도로 조직된 내선융화단체. 회장은 토목청부업을 하는 정성학(鄭成鶴, 宮本新太郞)이었고 부회장은 오석근(吳石根)이었다. 회원은 116명이었다. 1939년 5월 종업원의 위안회 비용을 국방헌금으로 기부했고 6월에는 수양강습회에 3일간, 62명이 참가했다. 특별고등과원을 강사로 하여 ‘일본정신과 국어(일본어)학습, 단체훈련’ 등을 했고 7월에는 아케노가바라(明野ヶ原)비행장 건설에 근로봉사를 했다. 1939년 7월 22일의 간부회에서 일영(日英)회담에 대한 권고문을 결의해 주일 영국대사에 보냈다. 1939년 11월 미에현협화회로 해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 特高月報 1938.2
•  內務省警保局, 「在留朝鮮人運動日誌(1938~1942)」[朴慶植 編, 在日朝鮮人關係資料集成 第四巻·2, 三一書房, 1976]
문헌별 참조 내용
『三重縣社會事業』各號 : 창립. 代表者 : 鄭成鶴(會長 日本名 宮本新太郎), 吳石根(副會長) 所在地 : 宇治山田警察署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