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필사본 음식조리서의 용어색인DB구축 상세보기
 
곱장떡 / (곱장)
의미 부류명 음식명 > 떡 > 찌는떡
대역문 곱장떡이다.
멥쌀을 담가 빻아 가루에 삼색을 들여 반죽하여 쪄서 잘 쳐서 조금씩 떼어 방망이로 밀되 장지 두께만하게 민다.
콩가루를 껍질 벗겨 [꿀에 반죽한다] 볶아 작말하고 참깨를 삶아 물이 빠지거든 찧어 놓는다.
잣가루를 작말하여 소를 넣어 접시나 종지를 가지고 그릇 가(쪽)만을 집어서 손가락 너비쯤으로 꼭 눌러 만든다.
[큰상과 술상에도 쓰기 좋다] 봄에 쓰는 떡이다.
원문 곱장이라
묍을 당가 아 갈우의 삼염을 들이 반쥭여  잘 쳐셔 조굼식 여 방망이로 밀되 장지 둣게만 게 밀어셔
코갈우을 거피여 에 반쥭니라 복가 말고 참을 마 물 지거던 여 노코
잣갈우을 작말야 소을 너어 졉시 종지 가지고 글읏 만 집어 손갈락 너비짐  눌너 만드이라
큰상과 술상의도 쓰기 조흔이라 봄의 쓰 
조리서 서지정보
음식 조리서명 규곤요람(연세대본)
저자 미상
저술연대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