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역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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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짠지
가지를 쪼개서 반듯하게 잘라 얼른 잠깐 데쳐 살코기를 다져 재운다
자른 사이로 소를 넣어 간장을 좀 쳐서 기름을 둘러 볶아 깨소금, 기름을 버무려 써라
풋고추조림 [두부를 부치고 북어를 토막 내어 섞어서 조린다]
[마구 먹는 반찬으로 한다]
[가을 고추 중 어린 것으로 골라 한번 삶아 바이오 조린다]
[양지머리뼈나 기름기 있는 고기를 많이 넣어 조리면 겨울과 봄 사이의 짠 반찬으로 좋다]
풋고추를 잠깐 데쳐 째서 씨를 바른다
살코기를 재어 소 넣어 녹말을 짼 혼솔에만 묻혀 진간장이 끓을 때 고이 넣어 조리면 좋다
그저 조리려면 꼭지 따고 씻어 쇠고기, 조갯살, 멸치, 문어를 자르고, 연계를 합하여 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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