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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장하는 법 / (국 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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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미 부류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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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고명 >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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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역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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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하는 법
콩을 타는 듯하게 솥에 볶아서 맷돌에 타서 키로 까불러 물을 붓고 삶아서 밥을 짓듯 잦히되 진밥이나 된죽만큼 콩짜개를 다 무르게 해라. 조금 아질(?) 바구니에 가랑잎을 펴고 콩을 넣고 또 가랑잎을 덮고 보자기로 덮고 더운 아랫목에 삼일만 띄우면 줄이 죽죽 지거든 내어라.
갈비, 양, 건차산, 광대머리, 대창부와 뼈 도가니, 사태, 다시마, 햇북어나 건대구나 해삼, 전복, 무, 귤을 썰고 메주콩을 많이 넣으면 국물이 걸고 너무 적게 넣어도 차진 법이니 알맞게 넣어 곰국을 끓이듯 창자 보통 고기와 전복, 해삼을 모두 썰어 간을 맞추어 뜨겁게 메탕으로 쓰려면 쓰고 쯪죄로 쓰려면 쓰고 식혀서 술 안주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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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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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는 법
콩을 타는 듯하게 소테 복구와셔 돌의 타셔 키로 불여 물 붓고 마셔 밥 짓듯 잣치되 즌밥 된쥭만치 다 물으게 여 조금 아질 바구니의 가랑입 페고 을 넷코 가랑닙 덥고 보작기로 덥고 더운 알인목의 삼 일만 우면 쥴이 쥭쥭 지거든 여셔
가리 양 건 광머리 부와 독안니 삿 다시마 뷱여나 건구나 젼복 무우 귤에 쎨고 메쥬을 만니 네되 말국이 걸고 녀무 게 네여도 찰 법이니 알맛초 네혀 곰국 이듯 자 보동 고기와 젼복 모도 쎨이셔 간 맛초와 더운 로 며탕으로 쓰려면 쓰고 죄로 쓰려면 쓰고 식케셔 슐 안주의 쓰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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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서 서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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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 조리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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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책(飮食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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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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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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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술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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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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