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필사본 음식조리서의 용어색인DB구축 상세보기
 
몸 향기롭게 하는 법(香身方) / (향신방)
의미 부류명 기타
대역문 몸 향기롭게 하는 법(香身方)
모향 이삭과 잎을 달여 영릉향을 가입하여 먹고 목욕 감으면 극열에 땀이 나도 나쁜 냄새가 없어 향기롭다
혹은 발당(?)을 법기름 두 되에 난만히 익은 오디 한 되를 병에 한가지로 넣어 볕 아니 쬐는 처마에 달았다가 석 달 만에 바르면 검게 칠한 듯하다
파란 깨 잎과 호두의 푸른 껍질을 한가지로 달여 머리 감으면 길고 검으니라
[보감] 털 안 나는 데 동쪽의 대쪽 삼척을 시루 위에 얹어 쪄서 두 머리에(양 끝에) 진액이 흘러 나는 것을 바르면 털이 나느니라
측백나무 잎을 음지에서 말리고 가루를 만들어 기름에 섞어 바르면 난다
양의 똥을 부어 천에 넣어 질항아리에 담고 불 쬐어 태워 기름에 섞어 바르면 수일 후 털이 나 윤나고 흑과 같으니라
웅지 [곰의 기름] 바르면 길고 많이 나느니라
원문 향신방
모향 이삭과 닙헐 달혀 녕능향 가닙야 먹고 목욕 감으면 극열의 이 나도 사오은 가 업셔 향긔로오니
혹 발당을 법기 두 되의 난만이 닉은 샹심  되 병을 가지로 너허 볏 아니 오 쳠의 랏가 삼삭만 라면 검기 칠  고
쳥지마엽른  닙과 호도 풀은 겁질을 가지로 달혀 머리 감으면 길고 검으니라
보감 털 아니 나  동향  삼쳑을 시루 우 언져  두 머리의 진이 흘너 나 거 라면 털이 나니라
측엽 음건 위말야 기의 셧거 면 나고
양의 을 부어 의 너허 질항의 담고 블 죄워{‘워’의 오기로 추정} 살나 기의 셧거 라면 슈일 후 털이 나 광흑가 가니라
웅지곡외{‘곰의’의 오기로 추정} 기 라면 길고 만히 나니라
조리서 서지정보
음식 조리서명 규합총서 (영남대본)
저자 미상
저술연대 18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