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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혁구리 烏革句履 O-hyeokgu-ri, Black leather shoes

성별
시대
연령
성인
신분
태그
리(履),백저포(白紵袍),상복(常服),조건(皂巾),문라건(文羅巾),오혁구리(烏革句履)
검은색 가죽으로 만든 운두가 낮은 신
Low-cut shoes made of black leather
고려시대의『고려도경(高麗圖經)』권21에 보면 산원(散員)은 혁리를 신고, 인리(人吏)는 오혁구리(烏革句履)를 신었다고 한다. 『신단민사(神檀民史)』권3 제7장 풍속(風俗)에는 “고려 관리의 상복(常服)은 문라건(文羅巾)과 조세표의(皂細表衣)와 흑각속대(黑角束帶), 오혁구리(烏革句履)요, 서민의 복은 다 백저포(白紵袍)와 조건(皂巾)이니...”라고 하여 고려의 관리가 오혁구리를 신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