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비단으로 만들었으며 운두가 낮다. 붉은 실로 서로 접하게 꿰매고 홍색공단으로 신의 겉을 만들고, 안감은 백색 공단으로 한다. 신의 둘레에는 노란색 실을 꼬아서 용강계(사뜨기와 비슷한 방법)를 하여 신등 양옆으로 하나씩 방울 매듭을 단다. 신코에 고리를 만들고, 다홍색의 끈을 대어 발을 묶게 하였다.

참고문헌 문화관광부 한국복식문화 2000년 조직위원회, 2001, 『우리옷이천년』, 서울: 미술문화.
             패션큰사전편찬위원회, 1999, 『패션큰사전』, 서울 : 교문사.
             단국대학교석주선기념박물관, 2004, 『靴.鞋.履』, 서울: 단국대학교석주선기념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