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三國史記)』는 고구려 의복을 북사(北史)와 신당서(新唐書)에서 재인용하여 신발은 황혁리(黃革履)를 신었다고 적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무용총의 벽화에 황혁리라 생각되는 누런색의 리(履)를 신고 있는 것이 보이는데, 이것은 문헌의 기록을 고증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문화관광부 한국복식문화 2000년 조직위원회, 2001, 『우리옷이천년』, 서울: 미술문화.
             국립민속박물관, 2005, 『한민족역사문화도감 : 의생활』,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김영숙, 1985, 『한국복식사자료선집-상고.고려편』, 서울: 민족문화사.
             단국대학교석주선기념박물관, 2004, 『靴.鞋.履』, 서울: 단국대학교석주선기념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