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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석인갑 豆錫鱗甲 Du-seok-in-gap, Armor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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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갑옷 중 한가지
Armor covered with brass scales worn during the Joseon Dynasty
조선시대에 두석[놋쇠]으로 된 찰편(札片)을 고기비늘과 같이 만들어 비늘모양으로 엮어 만든 갑옷이다. 두석(豆錫)은 동철(銅鐵)에 함석(含錫)을 섞어 만든 놋쇠로 예로부터 각종 무기 및 마구, 가마 등 장식 재료로 쓰여 왔다. 화려한 갑옷으로 고위 장수의 갑주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말기까지 착용되었다. 고려대학교 소장 유물의 형태를 보면 깃은 둥글게 깊이 파이고 합임이며 배래, 양옆, 뒷길 엉덩이 이하가 모두 트인 포(袍)형이다. 어깨에는 용무늬 장식이 있다.
참고문헌
박가영, 2003, 『조선시대의 갑주』, 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이강칠, 1978,「韓國의 甲冑小考-豆錫鱗甲을 中心으로-」, 『考古美術』 142호.
김순규 외,1997,『韓國의 軍服飾發達史I』, 서울: 國防軍史硏究所.
김정자, 1998, 『한국군복의 변천사 연구』, 서울: 민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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