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식사전 DB 구축연구 상세보기

수은갑 水銀甲 Su-eun-gap, Armor

성별
시대
연령
성인
신분
태그
경번갑(鏡幡甲),관갑(貫甲),귀갑구(龜甲裘),금갑(金甲),금휴개(金髹鎧),두석인갑(豆錫鱗甲),두정갑(頭頂甲),두정철갑(頭釘鐵甲),두정피갑(頭釘皮甲),면갑(綿甲),명광개(明光鎧),목면갑(木綿甲),쇄갑(鎖甲),쇄아갑(鏁兒甲),쇄자갑(鎖子甲),수은갑(水銀甲),유엽갑(柳葉甲),의백갑(衣白甲),엽아갑(葉兒甲),지갑(紙甲),찰갑(札甲),판갑(板甲),피갑(皮甲)
조선시대 갑옷 중 한 가지.
Armor made of metal mail painted with mercury and then woven with red leather cords
쇠로 미늘(札)을 만들고 수은으로 칠한 후 가죽 끈으로 엮어 만든 것이다. 희고 밝게 빛나서 은갑(銀甲), 백철갑(白鐵甲), 명갑(明甲)으로도 불리웠다. 『문종실록(文宗實錄)』 즉위년 8月 2日 기록에 대궐의 섬돌 위를 호위하는 내금위(內禁衛)의 복식과 관련하여 “...우리 조상에서는 수은 갑옷[水銀甲]을 입고 칼을 찬 것은 반드시 중조 의 예(例)를 모방한 것이니...”라는 기록이 있어 내금위(內禁衛)가 착용했던 복식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