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이라고도 하며, 잘 손질된 옷감 위에 본을 놓고 시접 분량을 가하여 마름질하는데, 이때 시접 분량을 정확하게 두어야 하며, 되도록 옷감을 경제적으로 마름질하여 옷감의 낭비가 없도록 하여야 한다. 반 바느질이라 할 정도로 옷을 만드는데 중요한 과정이다.

참고문헌 박광훈‧이민자, 2005, 『침선장 박광훈의 오방색 아이옷』, 서울: 다섯수레.
             이주원, 1999,『한복구성학』, 서울: 경춘사.
             김순심, 이유경, 1998, 『한국의복구성』, 서울: 교학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