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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서 Pu-seo, Frayed end of fab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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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륙을 베어낸 자리에서 올이 풀어지는 선
Frayed end of fabric
푸서가 바르지 않은 옷감의 경우에는 똑바르게 베어내어 양끝을 바로 맞추어야 한다. 이때, 씨실(위사)을 한 올 뽑아 그 자리에 생긴 선을 따라 자르면 정확하다. 푸서는 옷감의 재질과 후처리 과정에 따라 몹시 풀리는 것이 있어서 바느질하는 도중에 시접이 모자라거나 혹은 바느질한 후에 시접이 깨끗하지 않고 계속 풀릴 염려가 있으므로 푸서의 끝을 휘갑치거나 오버로크 재봉틀로 박아 처리한 후 바느질 하는 것이 좋다.
참고문헌
朴宣映, 2001,『傳統韓服構成學』, 서울: 수학사.
이주원, 1999,『한복구성학』, 서울: 경춘사.
김순심, 이유경, 1998, 『한국의복구성』, 서울: 교학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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