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語類)』에는 ‘4세 이상으로 살아계실 때 뵌 일이 있던 사람은 모두 재최(齋衰) 3개월을 입는다.’라고 하였다. 그 의복은 전에는 같이 살다가 지금은 따로 살거나 혹은 같이 살더라도 계부(繼父)에게 자식이 있어서 이미 대공(大功) 이상의 친족이 있는 사람이 착용한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사회과학연구실 편, 1999, 『조선시대 관혼상제』, 성남: 한국정신문화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