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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직령 白直領 Baekjingnyeong, Man's coat

성별
시대
연령
성인
신분
태그
직령(直領),초립(草笠),참최복(斬衰服),백직령(白直領)
흰색 직령
Man's white coat with a straight collar
세종 28년 3월 왕비 상제(喪祭)때에는 세자의 참최복으로 졸곡(卒哭) 전(前)에 진현(進見)할 때에 백직령의(白直領衣), 흑초립(黑草笠), 흑도아(黑條兒), 백화(白樺)를 착용하였다. 『지봉유설(芝峰類說)』에 ‘우리나라 유사(儒士)는 사출입시(私出入時) 홍직령을 착용하였는데 “명종 말년에 국상이 계속되어 백의를 착용하는 것이 습관화되었다.”고 백직령 착용을 기록했다. “효종 조에 금제가 점점 해이해져 직령과 백화를 착용하고 있다”고 했으나 백직령이 유행하여 말기까지 계속되었음을 창덕궁에 소장되어 있는 바느질이 정교한 백직령 실물로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