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景醇親掃松竹二幅 題詩其上 以贈子深 景醇有寵姬 曰梅 子深語予曰 古人以松竹梅 爲歲寒三友 景醇獨靳於梅 必有所嫌 亟命畫工裴連 畫梅一枝寄景醇 屬予用其韻戲之
제목 景醇親掃松竹二幅 題詩其上 以贈子深 景醇有寵姬 曰梅 子深語予曰 古人以松竹梅 爲歲寒三友 景醇獨靳於梅 必有所嫌 亟命畫工裴連 畫梅一枝寄景醇 屬予用其韻戲之
저자 徐居正(1420~1488)
문집명: 四佳集
권(호)수 四佳詩集卷之十四○第十二 詩類
내용 四佳詩集卷之十四 第十二 詩類 景醇親掃松竹二幅 題詩其上 以贈子深 景醇有寵姬 曰梅 子深語予曰 古人以松竹梅 爲歲寒三友 景醇獨靳於梅 必有所嫌 亟命畫工裴連 畫梅一枝寄景醇 屬予用其韻戲之 姑射仙人駕玉龍 瓊姿雪骨與誰同 廣平作賦膓如鐵 和靖題詩氣似虹 月下愁魂休耿耿 臘前生意已隆隆 松公竹友雖然好 那似吾兄在眼中 昨夜天公鞭起龍 滿空飛雪與梅同 輕盈粉頰何須獺 珍重丹心欲吐虹 淸氣人間金沆瀣 貞姿月下玉穹隆 相思脉脉無窮意 宜在尋常阿堵中
해제 강희맹(姜希孟)이 친히 송(松), 죽(竹) 두 폭을 그리고 그 위에 시를 써서 자심(子深)에게 주었는데 자심이 나에게 말하기를 “옛사람들은 송 ∙ 죽 ∙ 매를 세한삼우(歲寒三友)로 삼았는데, 경순은 유독 매화를 아끼니 이는 반드시 꺼리는 바가 있어서일 것이다.” 하고 속히 화공(畫工) 배련(裴連)에게 매화 한 가지를 그리게 하여 강희맹(姜希孟)에게 부치고 나에게 부탁하여 그 운을 사용해서 경순을 희롱하다. 경순(景醇)은 강희맹(姜希孟)을 가리킨다.
키워드 송도(松圖), 죽도(竹圖), 매도(梅圖), 세한삼우도(歲寒三友圖), 경순(景醇), 강희맹(姜希孟), 배련(裴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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