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癸未秋 朝燕到灤河驛 前廳 倚幛 有永平八景圖 本國人詠孤竹淸風者頗多 遂題三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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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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癸未秋 朝燕到灤河驛 前廳 倚幛 有永平八景圖 本國人詠孤竹淸風者頗多 遂題三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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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姜希孟(1424~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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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집명: |
私淑齋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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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호)수 |
私淑齋集卷之一
七言絶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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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私淑齋集卷之一
七言絶句
癸未秋 朝燕到灤河驛 前廳 倚幛 有永平八景圖 本國人詠孤竹淸風者頗多 遂題三絶
周家天與復人歸 擧世誰能說是非 獨護大經陳大義 辭嚴千古見精微
獨將忌語詆周王 義士寧辭汚劍(釼)鋩 古往今來知己少 轅門賴有渭川姜
恥將周粟做輕肥 便入(八)雲山決不歸 誤使流傳浼(涗)公節 至今猶道食周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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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제 |
계미년 가을 연경에 사신으로 가느라 난하역에 이르자 전청의 의장에 영평팔경도가 있으며 본국의 사람이 고죽청풍에 대하여 시를 읊은 것이 자못 많으므로 드디어 시 세절구를 씀 (癸未秋朝燕到灤河驛前廳倚幛有永平八景圖本國人詠孤竹淸風者頗多遂題三絶) *고죽청풍(孤竹淸風)은 백이와 숙제의 절의를 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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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산수도(山水圖), 영평팔경도(永平八景圖), 주무왕(周武王), 강희맹(姜希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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