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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체류 외국인들의 강제 출국 절차를 진행하는 동안 불법 체류 외국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설치한 법무부 산하 출입국관리소의 특별 보호소다. 이 특별 보호소는 1992년 8월 31일 서울외국인수용소로 설립된 뒤 1993년 3월 30일 서울외국인보호소로 그 명칭이 변경되었고, 2000년 11월 20일 화성시로 이전하면서 지금의 이름으로 재변경되었다. 화성외국인보호소는 전국을 관할하면서 외국인보호규칙에 따라 외국인에게 적절한 처우를 제공하고 있다. 화성외국인보호소에서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자원봉사 변호사 등이 법률 상담을 해주고, 불법 체류 외국인들을 국적, 인종, 종교에 따라 분리해서 수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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