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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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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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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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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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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권(북한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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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직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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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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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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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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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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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신부들>(Sweet Brides (Dalcomhan sinbudeul), 한국, 1988)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Happiness Does Not Come In Grades (Haengbok-eun seongjeoksun-i a-nijan-a-yo), 한국, 1989)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I Stand Every Day (Naneun nalmada il-eoseonda), 한국, 1990) <열 아홉 절망 끝에 부르는 하나의 사랑 노래(YeorAHopJeolMangKkeuChiBuReuNeunHaNaUiSaRangNoRae), 한국, 1991) <스무살까지만 살고 싶어요>(I want live just until 20 years old(Seumusalkkajiman salgo sip-eo-yo), 한국, 1991)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Who Saw The Dragon’s Toenail? (Nuga yong-ui baltob-eul bo-ass-neun-ga), 한국, 1991) <미스터 맘마>(Mister Mama (Miseuteo(Mr) mamma), 한국, 1992) <투캅스>(Two Cops (Tukabseu), 한국, 1993) <마누라 죽이기>(How to top my wife (Manula jug-igi), 한국, 1994) <손톱>(Deep Scratch (Sontob), 한국, 1994, 기획) <엄마에게 애인이 생겼어요>( Mom Has a New Boyfriend (Eomma-ege ae-in-i saenggyeoss-eo-yo), 한국, 1995, 제작)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일곱까지 이유>(maekjuga aeinboda joeun ilgopkkaji iyu), 한국, 1996) <투캅스2>(Two Cops 2 (Tukabseu 2), 한국, 1996) <홀리데이 인 서울>(Holiday Inn Seoul (hollidei in seoul), 한국, 1997, 제작)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Bedroom and Courtroom(Saenggwabu wijalyo cheonggusosong), 한국, 1998, 제작) <투캅스3>(Two Cops 3 (Tukabseu 3), 한국, 1998, 제작) <자귀모>(Ghost in Love (Jagwimo), 한국, 1998, 제작) <불후의 명작>(A Masterpiece in my life (Bulhuui Myeongjak), 한국, 2000, 제작) <주노명 베이커리>(Chu Noh-Myoung Bakery(Ju Nomyoung be-ikeoli), 한국, 2000, 제작) <킬러들의 수다>(Guns and Talk (killeodeurui suda), 한국, 2001, 제작) <신라의 달밤>(Kick the Moon(Silaui Dalbam), 한국, 2001, 기획) <공공의 적>(Public Enemy (gonggongui jeok), 한국, 2002) <광복절 특사>(No. 815 (Gwangbokjeol Teuksa), 한국, 2002, 기획) <재밌는 영화>(Fun Movie (jaeminneun nyeonghwa), 한국, 2002, 기획) <실미도>(Silmido (Silmido), 한국, 2003) <불어라 봄바람>(Spring Breeze (Bureora Bombaram), 한국, 2003, 제작) <천년호>(The Legend of the Evil Lake (Cheonnyeonho), 한국, 2003, 기획) <선생 김봉두>(Teacher Kim Bong-du (Seonsaeng Kim Bong-du), 한국, 2003, 기획) <거울 속으로>(Into the Mirror (Geoul Sogeuro), 한국, 2003, 기획) <바람의 전설>(Dance with the Wind ( Baram-ui Jeonseol ), 한국, 2004, 기획) <아라한 장풍 대작전>(Arahan ( Arahan Jangpung Dae-jakjeon )한국, 2004, 기획) <귀신이 산다>(Ghost House ( Gwisin-i Sanda )한국, 2004, 기획) <그녀를 믿지 마세요>(Too Beautiful to Lie ( Geunyo-reul Mitji Maseyo )한국, 2004, 기획) <공공의 적2>(Another Public Enemy(Gong_gong_ui_jeok_two), 한국, 2005) <사랑니>(Blossom Again (Sarang-ni), 한국, 2005, 제작) <오로라 공주>(Princess Aurora (Ohrora-gongju), 한국, 2005, 기획) <한반도>(Hanbando), 한국, 2006) <거룩한 계보>(Righteous Ties (georukhangyebo), 한국, 2006, 기획) <아들>(adeul), 한국, 2007, 제작) <뜨거운 것이 좋아>( Hellcats (Ddeu-geo-woon Geot-e Jo-a), 한국, 2007, 제작) <황진이>(Hwang Jin Yi (Hwang Jin Yi), 한국, 2007, 제작, 기획) <궁녀>(Shadows in the Palace (Goongnyeo), 한국, 2007, 기획)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Love Now (Jigeum Sarangha-neun Saramgwa Salgo Issumnika?), 한국, 2007, 기획) <싸움>(Venus and Mars ( Ssaum ), 한국, 2007, 기획) <권순분 여사 납치 사건>(Kidnapping Granny K (Kwon Sun-bun Yeosa Napchi Sageo),한국, 2007, 기획) <강철중: 공공의 적 1-1>(Public Enemy Returns ( Kangchuljung ), 한국, 2008) <신기전>(The Divine Weapon ( Sin-gi-jeon ), 한국, 2008, 제작) <모던보이>(Modern Boy (Modern Boy), 한국, 2008, 제작) <백야행: 하얀 어둠 속을 걷다>(White Night(Baegyahaeng - Hayan Eodum Sogeul Geotda), 한국, 2009, 제작) <김씨표류기>(Castaway on the Moon(Gimssipyoryugi), 한국, 2009, 기획) <주유소 습격사건2>(At the Gas Station 2), 한국, 2009, 제작) <이끼>(Moss(Ikki), 한국, 2010) <퀴즈왕>(Quiz King(Kwijeuwang), 한국, 2010, 기획) <글러브>(G-Love (Geulleobeu), 한국, 2011) <공공의 적2>(Public Enemy 2 (gonggongui jeok 2), 한국,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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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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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Kang Woo-suk 康祐碩 (1960~) 한국의 영화감독. 강우석은 1960년 11월 10일 경주에서 출생했고,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중퇴했다. 어릴 적부터 강우석은 영화를 좋아하던 자신의 어머니처럼, 극장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다양한 영화를 접했다. 중3때 하길종 감독의 <바보들의 행진>을 보고 영화감독이 되기로 결심했다. 그는 대학교에 입학한 뒤 이장호 감독의 <바람 불어 좋은 날>을 보고 더 이상 학교를 다닐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성균관대학교를 중퇴하고 영화 현장에 뛰어 들었다. 강우석 감독은 1983년 정인엽 감독의 <애마부인2>의 연출부에 들어가서 의상을 담당하는 것을 시작으로 조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조감독을 하면서 현재 없어진 영화진흥공사에서 월간지 <영화>에서 번역 연재를 하고 영화 자막 번역 일을 하기도 했다. 강우석은 정인엽 감독 아래에서 5년 동안의 조감독 시절을 마치고 1989년 <달콤한 신부들>이라는 로맨틱 코미디로 데뷔를 하였다. 이 작품은 신문 사회면 구석에서 발견한 농촌 총각의 문제에 대한 기사를 통해 영화화되었다. <달콤한 신부들>은 비록 흥행에는 실패했으나, 슬랩스틱과 같은 단조로운 구성의 충무로 코미디만이 아닌 사회적 현상을 웃음의 코드로 풀어내면서 평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같은 해인 1989년에 성적 지상주의적인 제도 교육을 비판하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를 발표한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는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그 이후 연이어 네 편의 영화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강우석은 슬럼프를 겪었다. 강우석이 충무로 흥행감독으로 부상하게 된 것은 1992년 <미스터 맘마>, <투캅스>, <마누라 죽이기> 가 연이서 성공하면서부터이다. 특히 <투캅스>는 60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하였다. (1위는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이다.) <투캅스>는 안성기와 박중훈을 내세워 경찰 신구세대의 갈등과 결합을 코믹하게 그리면서, 위선적인 경찰의 모습과 사회를 풍자했다. 강우석은 이 영화를 통하여 그동안 금기시되던 경찰에 대한 사회풍자를 액션영화에 녹여 내면서 한국형 코미디를 만들어냈다. 3년 뒤 제작된 속편 <투캅스2> 역시 대단한 인기를 누렸으나, 전작에 비해 풍자의 강도는 약해졌다. 1998년에는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1998)를 발표하고 4년의 공백 끝에 <공공의 적>(2002)을 발표한다. 김시무는 <공공의 적>은 <투캅스>처럼 경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이 영화는 하드보일드에 가까우며, 무기력하고 무능력한 비리 경찰이 희대의 살인마에 자극 받아 물불을 가리지 않고 범인 검거에 나선다는 설정을 다소 비장한 터치로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공의 적>은 큰 성공을 거두며 이후 속편 <공공의 적2>(2005), <강철중1-1: 강철중>(2008)까지 발표하였다. 강우석은 1999년 백동호의 소설 <실미도>와 684부대의 실제 사건을 토대로 한 영화 <실미도>(2003)를 발표하였다. <실미도>는 30일만에 1,0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유래없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2004년 최고의 흥행 순위 1위를 차지하였다. 이 작품은 이전과는 달리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였다. 강우석은 한 인터뷰에서 “<공공의 적> 1편을 만들면서 재미 속에 무언가를 담은 것 같다는 평론가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그 영향을 받아 <실미도>를 만들게 되었다”고 언급하였다. 강우석은 현재까지도 영화감독뿐 아니라 제작자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는 1995년 ‘시네마서비스’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으로 제작자이자 배급자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김상진 감독의 <신라의 달밤>, 곽경택 감독의 <친구>를 제작하면서 제작자로써의 입지를 다졌다. 한편으로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의 제작비를 전액 투자하고, <왕의 남자>이전에 이준익 감독에게 조건 없이 23억을 빌려주기도 했을 만큼 강우석은 단순히 흥행을 위한 제작이 아닌 ‘만들어져야 할 영화’에 과감히 투자하는 제작자이기도 하였다. 정성일은 강우석의 영화를 시종일관 현실의 모순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그가 싸움의 무기로 채택한 웃음은 1990년대에 걸맞는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또 그는 언제나 평균 이상의 성적을 내는 한국의 대표 흥행감독이기도 하다. 동시에《씨네 21》에서 매년 선정하는 ‘한국영화산업을 이끄는 파워 50인’에 상위에 올라가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감독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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