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정부, 연합군총사령부 알선으로 동경에서 한일예비회담 개최 제1차 회담: 각 의제에 대한 심한 견해차 인식하면서 회의 진행. 일본측의 재한일본인 재산권 주장으로 회담 중단 제2차 회담: 법적 지위문제 등 일부문제가 약간의 진전이 이었지만 6‧25 휴전으로 휴회 제3차 회담: 2주만에 중단, 일본수상의 망언으로 한국측에 의하여 중단 제4차 회담: 4.19로 중단, 문화재문제를 독립의제로 결정, 청구권문제와 어업문제 토의 제5차 회담: 실질적인 토의 진행, 청구권문제에 있어서 우리측 요구 8개항 항목별 토의. 어업문제에 있어 문제해결의 기초가 되는 자원론 토의 제6차 회담: 박정희장군과 일본수상과 동경에서 회담(김종필 등장), 청구권 문제 타결 : 무상으로 3억불, 정부차관으로 2억불, 일반상업차관으로 1억불 이상 타결 박정희대통령, 한일협정의 체결에 대한 연두교서 발표 어업단체들, ‘평화선 사수대회’ 개최 민정당, ‘평화선 양보하는 한일회담 반대’ 성명서 발표 야당연합, ‘범야공동투쟁기구’ 결성. 전국적 반대운동 결의 야당연합, ‘대일굴욕외교반대 범국민투쟁위원회’(이하 투쟁위) 확정: 한일회담 조기타결 반대입장 공식화 투쟁위 주최 ‘대일굴욕외교반대 강연회’ 개최(경남중학교) 투쟁위 주최 ‘대일굴욕외교반대 강연회’ 개최(서울고등학교). 40,000여 청중모임. 청구권 금액문제 거론. 일본에 의한 경제식민지 경고 김종필공화당의장, 5월 초순 한일협정 조인예정 발표(동경방문 중 발언) 전국 주요 도시 80,000여명 학생과 시민들의 대규모시위 전개. 서울각지 시위학생들, 경찰과 육박전(경찰, 5차례에 걸쳐 최루탄 600여발 발사) 전국적 규모의 학생 시위 학생시위 계속(중·고교생도 참여). 박대통령, 특별담화(한일회담 정부방침대로 추진) 투쟁위 소속학생, ‘한일굴욕외교반대 대학생총연합회 구성, 본격적 반정부운동 전개 ’민족적민주주의 장례식 및 성토대회‘ 개최 박정희대통령과 야당과의 정치 대립 각 대학 총학생회장 중심 ‘난국타개 전국학생대책위원회’ 주도 ‘난국타개 궐기대회’ 개최: ‘비상구국선언’ 공동 발표 서울대, 긴급교수총회 개최, 6개항의 결의문 채택 ‘난국타개 전국학생대책위원회’ ‘대정부 통고문’ 발표(정부가 자신들의 요구를 30일까지 받아들이지 않으면 실력행사에 돌입할 것이라 선언) 서울대 문리대 학생들 ‘자유쟁취 궐기대회’ 개최, 선언문 발표 후 3시부터 단식투쟁 돌입(정부, 이들 연행) 서울대 문리대 단식학생 200여명으로 증가 6.3학생운동 발발(학생 2만여명 참가), 경찰과 충돌 (학생시위: ‘박정권 하야’에 초점) 주한미대사와 주한미군사령관, 청와대 방문. 박정희대통령과 긴급회담(주한미군사령관; 무장한 한국군 2개사단 서울출동 허락). 박정희대통령, 9시 40분 경 서울일원에 계엄령 선포(대통령 공고 제11호), 담화문 발표. 자정 즈음 시위 완전진압 문교부, 서울지역 대학총장회의 소집, ‘학원정화방침’ 시달 제1공수특전단소속 무장장교 8명, 동아일보 편집국 침입 윤보선민정당대표최고위원, 시국수습을 위한 계엄령 해제 주장 한국신문발행인협회·한국신문편집인협회, 시국수습선언 발표. 국회, 제43회임시회 소집 국회, 공화당의 반대로 계엄해제요구안 폐기 박정희대통령, ‘시국수습에 관한 대통령교서’ 발표 제44회 임시국회, 비상계엄해제요구결의안 가결 박정희대통령, 비상계엄 해제 학생들, 구속중인 학생 58명의 석방 요구: 평화적인 서명운동 전개. 한국기독교 어머니회 동참: ‘구속학생석방 서명운동’ 시작 학생 및 정당인 20여명, 구속학생 석방 위한 범국민운동 전개 결의(대성빌딩) 서울대문리대학생회,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채택 ‘6.3동지친목회’ 결성(6.3관련 구속학생 27명으로 구성). 대한변호사협회, 구속학생 무료변호(석방운동 활기) 정부, 제7차 한일회담 재개(동경) 박정희대통령, 내외신기자회견 개최. ‘한일회담 연내 타결’ 언명 한일본회담 속개 서울전역 을호경계령 발령, 시이나 일본외상 방한. 학생들, 일본외상 체류 중인 조선호텔앞 시위 전개: ‘평화선은 한민족의 생명선’ 학생들, ‘이등방문 망령 을사기원 61년 회갑기념 성토대회’ 개최, 가두시위 전개 한일기본조약 가조인 야당, ‘한일회담중지 결의안’ 국회 제출. 학생들의 반대투쟁 본격 전개 동국대 ‘치욕적인 제2을사조약 가조인 무효’주장 성토대회 개최 전남대총학생회 주최, ‘매국외교 결사규탄 성토대회’ 한일양국, 어업과 청구권 및 교포의 법적지위문제 등 3개 현안에 해당하는 조약 가조인(동경). 야당, 가조인된 한일협정 전면부정 성명서 발표 야당, 원내외 극한투쟁 전개선언 동국대생 500여명, 한일회담반대 성토대회 개최: 한일협정 가조인 무효선언 결의문, 박대통령에게 보내는 건의서, 일본정부에 대한 경고문 채택 내무부, 춘계치안대책 및 치안국장 ‘특별담화문’ 발표: 학생데모 적극저지의지 재천명. 서울대법대생 500여명, ‘매국외교반대 성토대회’ 개최, 결의문 채택, 시위 돌입 학생 시위 더욱 확산 범대학적인 한일회담반대 성토대회 전개 동국대생 김중배 사망, 시위 긴박하게 전개. 문교부, 서울시내 고교 이상 학교에 대한 임시휴교령 긴급지시(학교장 재량) 동국대, 서울대, 연세대 등 서울시내 주요대학과 65개 고등학교 휴교 ‘대일굴욕외교 반대 범국민투쟁위원회’ 주최 시민궐기대회(4만여 시민, 효창운동장) 정부, 4.17시위를 폭동으로 규정. 군당국자, 시위에 대한 초강경진압 경고 박대통령, 방미해 존슨대통령과 2차례 정상회담 및 공동성명 발표: 한일회담에 대한 양국 협조. 학생들, 미국의 한일회담 압력 주시, 반미학생투쟁 전개 서울대법대생, 미국의 한일회담 관여저지 촉구결의문 발표 서울대법대생, 시위(“우정은 좋지만 간섭은 싫다”) 서울대법대생, ‘학원내 투쟁’으로부터 ‘대외적 투쟁’으로 방향전환 결의 서울대법대생, 총회 개최, 무기한 단식투쟁 돌입(미국측의 성의 촉구) 서울대, 조기 여름방학 시작 대부분 대학들, 조기여름방학 시작. 정부, 오후 5시, 전국경찰에 갑호비상경계령 발동. 비상경계령 중 대학생 및 고교생 총 10,000여명 ‘매국외교 반대’시위 전개 오후 5시, 동경에서 한일협정 정식 조인 전국 각 대학 한일협정 조인무효화, 협정비준반대 성토대회, 가두시위, 단식농성 전개 이대생 45명, ‘워싱턴데일리뉴스’에 항의문 발송 고대생·연대생, ‘일제상품 불매운동’ 범국민적 전개제의 및 시위 연세대단식학생 230명, 일장기와 일본상품 소각식 거행 이화여대생, 한일협정비준 반대 가두서명운동 전개. 약 3만명의 서명청원서 국회 제출 정부, 국회에 ‘대한민국과 일본국간의 조약과 제협정 및 그 부속문서 비준동의안’ 제출 공화당, 밤 8시 40분경 한일협정비준동의안 기습 발의. 민중당, ‘의원직사퇴서’ 취합. 제52회 국회, 한일협정 비준동의(야당의원 불참) 개학과 함께 각 대학별 비준무효화투쟁 전개 대규모 학생시위 재개(1만여명), 경찰과 충돌 무장군인 500여명, 고려대 침입. 대통령 특별담화 발표 서울시 일원에 위수령 발동 정부, 문교부장관에 권오병 법무부차관 기용. 각 대학 데모학생 엄중처벌과 데모선동교수 명단제출 및 징계 지시 정부, 학원에 대한 강압적 정화작업 착수 정일권국무총리, 학원에 대한 7개항의 정부방침 공포. 문교부, 연·고대에 무기휴업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