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연출 | 로버트 요한슨 Robert Johanson |
작곡 | 야넥 레덱츠키, 마틴 쿰작 | |
매체 | 공연(뮤지컬) | |
생성년도 | 2011년 | |
인물 변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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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모성적 여성, 주체형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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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뮤지컬 <햄릿>은 2000년 <록 오페라 햄릿 A Rock Opera Hamlet>이란 이름으로 프라하에서 초연된 이후 유럽 뮤지컬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맞게 각색된다. 뮤지컬 <햄릿>은 이미 2007년 시즌 1, 2008년 초 시즌 2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2011년 새롭게 무대화된다. 2011년 뮤지컬 <햄릿>은 기존 뮤지컬 <햄릿> 공연이 한국 연출자들이 맡았던 것과 달리 브로드웨이 뮤지컬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이 직접 연출을 맡았다. 뮤지컬 <햄릿>은 <거트루트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책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뮤지컬인 만큼 거트루트와 클라우디우스의 사랑과 결혼이 작품 내 모든 갈등의 시발점으로 작용한다. 클라우디우스가 사랑의 세레나데 <내 평생 당신을 기다렸어>를 부르면 거트루트는 행복에 가득 찬 표정을 지으며 이중창으로 대답한다. 거트루트는 사랑을 갈망하고 사랑 받고 싶은 욕망에 가득 찬 여인을 표현된다. 거트루트는 사랑받고 싶은 모든 여성들의 욕망을 반영하듯 사랑에 대해 당당한 모습을 보인다. 붉은 색 드레스를 입고 거울 앞에서 거트루트가 부르는 <사랑 밖에 난 몰라>는 사랑 받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다는 그녀의 내면적 욕망을 표출한다. 뮤지컬에서 거트루트는 사랑에 대한 욕망과 모성애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성으로 표현한다. 죽은 남편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고 난 거트루트는 회환에 차 <나는 정직하지 않아요>를 부른다. 자식에 대한 모성애보다는 자신의 사랑에 대한 욕망을 선택하지만 그녀의 사랑은 운명 앞에서 좌절한다. 2011년 뮤지컬 <햄릿>의 영상기법은 이전의 햄릿뮤지컬에서 보다 더 사실적이고 구체적으로 표현되어 인물들의 심적 갈등을 표현한다. 빠르고 역동적으로 변화되는 회전무대 또한 인물들의 변화되는 심리상태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뮤지컬은 강렬한 사운드, 신나는 댄스음악, 랩, 발라드, 스윙재즈, 록 음악, 라틴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어울려 비극을 극대화한다. 록 오페라 뮤지컬을 표방한 뮤지컬 <햄릿>은 빠른 록 뮤직 선율과 현대적인 의상으로 힘이 넘치고 화려한 무대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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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요한슨의 뮤지컬 <햄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