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 Pygmalion and Galatea>

기본
정보
작가 장 제롬(Jean-Léon Gérôme)
매체 회화(회화)
생성년도 1890년
인물
변용
설명

갈라테이아는 장 제롬의 회화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에서 별다른 변용 없이 원형콘텐츠의 모습 그대로 재현된다. 갈라테이아는 자신을 조각한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사랑과 아프로디테 여신의 축복을 받아 조각상의 상태를 벗어나 진짜 생명을 가진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장 제롬은 갈라테이아가 점차 인간으로 변화해가는 순간을 그린다. 원형콘텐츠에서처럼 이 작품에서도 갈라테이아는 팔등신의 완벽한 아름다움을 가진 여성이다.
인물
유형
사랑스런 여성
매체
변용
설명
장 제롬의 작품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는 갈라테이아가 진짜 사람으로 변하는 순간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캔버스에 유채로 그려진 이 작품에서 갈라테이아는 상체부터 서서히 인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이다. 상아로 조각된 갈라테이아의 몸은 전체적으로 조각상임을 강조하기 위해 하얀색으로 채색되어 있지만 머리는 이미 붉은 색으로 바뀌어 있고 상체부터 핏기가 돌고 있다. 아직 하얀색이 진하게 남아 있는 하체는 굳어 있어 움직이지 못하지만, 움직임이 가능한 상체 덕분에 갈라테이아는 피그말리온과 키스를 할 수 있다. 아름답지만 생명이 없는 조각상에 불과했던 갈라테이아가 피그말리온의 헌신적 사랑 덕분에 서서히 아름다운 인간 여성으로 변신하는 순간을 아름답게 그린 작품이다.
키워드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 원형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