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 Pygmalion et Galatée>

기본
정보
작가 에티엔 팔코네(Etienne Maurice Falconet)
매체 조형(조각)
생성년도 1761년
인물
변용
설명

갈라테이아는 에티엔 팔코네의 조각상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에서 별다른 변용 없이 원형콘텐츠의 모습 그대로 등장한다. 갈라테이아는 자신을 조각한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사랑과 아프로디테 여신의 축복을 받아 조각상의 상태를 벗어나 진짜 생명을 가진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팔코네는 바로 이 순간을 조각으로 형상화한다. 신화에서처럼 이 작품에서도 갈라테이아는 팔등신의 완벽한 아름다움을 가진 여성이다. 사랑받는 아름다운 여성으로서 갈라테이아의 모습이 이상적으로 조각되어 있다.
인물
유형
사랑스런 여성
매체
변용
설명
에티엔 팔코네의 대리석 조각상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는 갈라테이아가 진짜 사람으로 변하는 순간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갈라테이아 이야기에서 가장 극적인 이 장면을 에티엔은 역동적으로 표현한다. 갈라테이아는 이제 막 사람으로 변해 조각대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고, 그런 갈라테이아의 모습에 갈라테이아를 직접 조각한 피그말리온은 놀라서 뒤로 움츠리는 모습이다. 뒤로 물러나는 피그말리온과 그런 그를 비스듬히 내려다보는 갈라테이아의 자세는 정적이지 않고 움직임을 강조하는 모습으로 조각되어 있다. 뒤쪽에 숨어있는 에로스는 갈라테이아의 손에 입을 맞추고 있는데, 이 장면은 아프로디테가 갈라테이아에게 생명을 주었음을, 그리고 갈라테이아와 피그말리온의 사랑의 관계를 나타낸다. 생명이 없는 조각상에서 아름다운 여성으로의 변신 순간을 포착해 형상화한 작품이다.
키워드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 원형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