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나나 연작 Nanas>

기본
정보
작가 니키 드 생 팔 (Niki de Saint Phalle, 1930-2002)
매체 조형(조각)
생성년도 1965-1994년
인물
변용
설명

<나나들>
원형콘텐츠가 갖고 있는 나나의 부정적인 이미지는 당당하면서 생동감이 넘치는 에로티시즘이 결합된 해방된 현대여성의 이미지로 변용되고 있다. 여러 형태의 나나들의 한결같은 공통점은 생을 긍정하고 즐거워하며 대부분은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라는 점이다. 여성성을 나타내는 신체부위는 과장되게 크고 풍만하다. 나나는 남성성과 삶을 파괴하는 팜 파탈의 어두운 힘이 아닌 삶을 긍정하는 여성성의 밝은 힘이다. 나나는 관습에 구애 받지 않는 거침없는 자유로운 형상이며, 모든 여성상을 통합하는 포괄적인 여성의 실존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변용된다.
인물
유형
낙천적 여성, 생명의 근원이 되는 여성, 자유로운 여성
매체
변용
설명

<그녀 - 성전>
<나나 연작>은 질감과 양감을 직접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조각이라는 매체로 나나의 대표적인 특징인 육체성과 에로티시즘을 마음껏 표현한다. 나나는 인체의 실물크기보다도 훨씬 더 크고 위압적인 조각상으로 묘사되어 나나의 권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에로티시즘과 여성성의 위력이 직접적으로 묘사된다. 또한 감각적이고 화려한 원색은 풍만한 여성육체의 힘과 에너지, 생명력을 인상적으로 묘사한다. 예를 들어 길이 29미터의 가장 큰 나나인 <그녀 – 성전>(1966)은 여성의 성기를 드러내놓으면서 내부에 있는 극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로 사용한다. 가슴에는 우유 바가 있고, 배 속에는 기계자궁을 설치해 놓아 생명을 출산하는 여성의 몸을 패러디하고 있다. \r\n \r\n관련자료: \r\nhttp://youtu.be/8xPjpESpiEM\r\nhttp://youtu.be/40k56dxy-BA
키워드
<나나 연작> 원형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