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작가 | 섬머 피에르 (Summer Pierre) |
매체 | 회화(일러스트) | |
생성년도 | 2014년 | |
인물 변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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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주에서 활동하는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섬머 피어스의 일러스트에서 실비아 플라스는 원형의 추진력 있고 창의적인 작가로 구현된다. 피에르는 흔히 우울증과 자살로 널리 알려진 그녀의 짧은 생애에서 지성인이자 작가로서 끊임없이 자신만의 예술의 완성을 추구하던 노력파로서의 실비아에 주목한다. 단정한 의상과 머리를 한 실비아는 옅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생각이 많은 듯 보인다. 여기서 실비아는 모든 것이 예술의 원천이 될 수 있다고 믿으며, 매일의 일상을 기록하고, 공부와 글쓰기에 매진한다. 자신의 이야기에 신념을 가지되 다른 작가에게서 영감을 받을 수 있다며 늘 배우는 태도를 가진다. 그녀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활용하고, 프로답게 계획적으로 일하며 글쓰기를 즐긴다. 노력과 꾸준함을 통해 공부하는 자세로 글쓰기에 임하는 실비아는 균형 잡힌 성실한 작가로 나타난다. 여기서 신화적 인물이 된 실비아 플라스의 정신 질환과 부정적인 그림자는 사라지고, 다른 그 무엇보다 창작자로서의 실비아로 변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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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성취형 여성, 재능 있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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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직접 쓴 손 글씨와 펜화 일러스트로 이루어진 피에르의 일러스트에서는 성실하고 늘 영감에 열려있는 작가로서의 실비아 플라스가 그려진다. 실비아를 통해 창작자로서의 교훈을 얻은 작가 피에르는 실비아의 예술관과 방법론을 글로써 표현하는데 그 중심에는 그녀의 그림이 있다. 제목에서부터 이 일러스트에는 일상 속에서 영감을 찾고 긍정적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작가 피에르 본인의 의지와 가치관이 반영되어 있다. 또한 실비아 플라스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표함과 동시에 그녀를 통해 힘을 얻고자 하는 피에르의 창작 의도가 엿보인다. 선구자적인 위대한 여성들의 초상을 펜화로 그려온 피에르의 기존 작품들과의 맥락에서 볼 때 이는 여성 인물들을 통해 자신 안의 위대한 예술가를 발견하고 자신의 능력을 믿고 노력하려는 의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비아 플라스를 실제 모습과 유사하면서도, 단순화시킨 펜화는 그녀의 사진을 본 딴 것이며, 화살표를 이용하여 마치 실비아의 생각을 그대로 읽을 수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는 “무엇이든 유용하다, 무엇이든 글감이다”, “네 이야기를 믿어라”, “스스로를 프로로 여겨라.” 등의 문구가 써져있다. \r\n관련자료: https://www.summerpier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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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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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플라스가 가르쳐 준 것> 원형 콘텐츠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