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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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Nana>
기본 정보 |
감독 | 크리스티앙 자크(Christian-Jaque) |
| 출연 | 마르틴 캐롤, 찰스 보이어 | |
| 매체 | 영상(영화) | |
| 생성년도 | 1955년 | |
인물 변용 설명 |
나나는 원형콘텐츠에서 크게 벗어나고 있지 않지만, 가볍다 못해 아이 같은 천진한 모습이 좀 더 부각된다. 비록 결과적으로는 뭇 남성들을 파멸로 이끈 팜 파탈임에는 변함이 없지만, 돈을 추구하는 탐욕적인 모습은 차라리 말괄량이 같은 우스꽝스럽고 발랄하기까지 한 모습으로 상대화되고 있다. 또한 돈이 많은 뮈파 백작을 이용하는 계산적인 미인임에는 틀림없지만, 아이 같은 모습도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결말에서 나나가 천연두로 죽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배우에게 나나를 빼앗긴 분을 못 참은 뮈파 백작에게 죽임을 당한다는 점이 원형콘텐츠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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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탐욕스런 여성, 팜 파탈형 여성, 허영심이 많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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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영화 <나나> 포스터, 1955
영화는 화려한 의상과 세팅으로 분방하고 방탕한 생활을 추구하는 나나의 분위기를 잘 드러내다. 또한 속도감 있는 진행과 나나의 무례한 말투 등은 침울하고 무거울 수 있는 원형콘텐츠의 사회풍자적 분위기를 없애고 오히려 가볍고 발랄한 분위기로 변용시키고 있다. 따라서 나나는 비극적인 인물이라는 인상을 주지 못한다. 나나역을 맡은 배우 마르틴 캐롤은 가슴을 거의 드러낸 모습과 아이 같은 목소리와 연기로 팜 파탈형이자 아이 같은 여성인 복합적인 나나의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표현한다.\r\n\r\n\r\n\r\n\r\n관련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H8cwTtbPO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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