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연출 | 채윤일 |
출연 | 박호영, 안석환, 전국환, 전수환 | |
매체 | 공연(연극) | |
생성년도 | 2000년 | |
인물 변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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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비극적 여성, 진보적 여성, 주체형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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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연극 <불꽃여자, 나혜석>은 조선 봉건사회의 여성에 대한 차별, 비난, 이상과 현실, 사랑과 증오, 성공과 실패 등을 겪으면서 불행하게 죽은 신여성 나혜석의 삶을 조명한다. 연극잡지 <한국연극> 2000월 7월호에 게재된 유진월의 동명 희곡을 극단 산울림이 산울림극장에서 초연한다. 연극은 나혜석의 일생을 연대기적 순서대로 배열한다. 연극은 나혜석이 관객들에게 여성해방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본격적인 갈등은 최린과의 연애 사건을 계기로 절정에 이른다. 남편 김우영과의 이혼으로 부정을 저지른 여성으로 낙인이 찍혀 냉대와 멸시를 받는 장면은 남자들의 외도가 정당화 되었던 당시 사회 풍조에 대한 문제제기로 이어진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나혜석의 죽음을 간략하게 알린다. 연극 <불꽃여자, 나혜석>에서 나혜석을 연기한 박호영은 연극 내내 당찬 여성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배우의 목소리는 남성적이었으며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옷차림으로 다른 등장인물과 차별성을 두었다. 박호영은 페미니스트로의 나혜석을 차분하고 깔끔하게 부각하면서 여성 해방의 의지를 강하게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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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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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의 여자 나혜석> 원형 콘텐츠 보기 |
연극 <불꽃여자 나혜석>에서 나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