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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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 그레텔은 숲 속에서 길을 잃었네 Hänsel und Gretel verirrten sich im Wald>
기본 정보 |
작가 | 미상 |
| 작사 | 미상 | |
| 매체 | 음악(동요) | |
| 생성년도 | 1900년경 | |
인물 변용 설명 |
이 독일동요는 그레텔과 헨젤이 숲속에서 길을 잃은 장면부터 마녀를 물리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결말까지의 내용을 원형콘텐츠에 충실하게 담고 있다. 그레텔은 헨젤이 곤궁에 처했다는 내용에 이어 마녀를 오븐에 밀어 넣는 대목에서만 구체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원형콘텐츠와 달리 마녀에게 사로잡힌 많은 아이들이 나오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그레텔은 원형콘텐츠와 마찬가지로 힘이 아니라 재치를 써서 현실의 문제를 극복해내는 용감한 여성의 이미지를 견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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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용기 있는 여성, 재치 있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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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악보: Hansel und Gretel verirrten sich im Wald>
세 개의 절로 이루어진 가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절: 헨젤과 그레텔은 숲속에서 길을 잃었네/날은 벌써 어두워졌고, 바깥은 매섭게 추웠네/후추과자로 만들어진 예쁜 작은 집에 이르렀는데/대체 이 집의 주인은 누굴까? 2절: 저기 봐, 흉측한 마녀가 내다보며/설탕집안으로 들어오라고 아이들을 꼬이네/아주 친절한 척을 하는데/오 헨젤, 큰일났네!/마녀가 너를 구우려고 해/빵과 함께 말이야! 3절: 마녀가 불 속을 들여다볼 때/그레텔이 마녀를 밀어 넣었네/마녀는 구워질 거고/아이들은 집에 간다네/이렇게 헨젤과 그레텔 동화는/끝이 나네. 곡은 4분 음표와 8분 음표로만 이루어져있고, 음정의 폭도 도에서 라까지로 따라 부르기 쉬운 전형적인 동요의 형태를 띠고 있다. 착하고 슬기로운 그레텔의 이미지가 이러한 단순한 동요의 형태에서 직접적으로 느껴진다．\r\n\r\n관련자료: http://www.youtube.com/watch?v=4rgiojI3a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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