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구미호: 하루가 천년 같은 사랑 >

기본
정보
작곡 김준범
작가 박새봄
매체 음악(합창)
생성년도 2012년
인물
변용
설명

합창 <구미호: 하루가 천년 같은 사랑> 김준범
구미호는 합창 <구미호: 하루가 천년 같은 사랑>에 원형콘텐츠와 마찬가지로 남성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여성으로 등장한다. 구미호는 인간이 되기 위해 남성을 유혹하던 중 진실한 사랑을 하게 되는 사랑스런 여성으로 변용된다. 구미호는 남성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자 어둠의 여인으로 불린다. 구미호는 천년의 밤마다 남성을 유혹하여 남성을 죽인다. 구미호는 하루의 반을 아름답고 눈부신 여성, 반은 네발의 짐승으로 변신하여 눈과 빛을 피해 다니며 남성들을 유혹한다. 구미호는 별을 좋아하는 사내를 만나게 되고 이들은 운명적인 사랑을 시작한다. 이들은 99일의 밤을 함께 보내며 사랑을 키워가지만 구미호는 진실을 말하지 못한다. 구미호는 사내의 심장으로 인간이 되느냐, 사랑을 선택하느냐 중 하나를 선택해야 기로에 선다. 구미호는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사내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된다. 사내는 구미호에게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는 자신을 원망한다. 구미호는 그의 진심어린 사랑에 감동을 받고 구슬을 깨뜨린다. 구미호는 사내가 자신의 심장을 칼로 찌르자 절규한다. 구미호는 사내가 내어준 심장을 거부하고 죽는다. 결국 이들의 사랑은 전설로 남는다. 합창 <구미호: 하루가 천년 같은 사랑>에 등장하는 구미호는 한 사내와 연인으로 지낸지 99일 되던 날 밤, 구미호는 인간이 될 수 있는 전설의 심장을 찾는다.
인물
유형
변신하는 여성, 사랑스런 여성, 유혹하는 여성
매체
변용
설명
합창 <구미호: 하루가 천년 같은 사랑>은 2012년 국립합창단이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부른 합창곡이다. 합창은 서곡→어둠속의 여인들→감추어진 이야기→천년의 유혹→어둠 속의 사내들→밤을 멈추게 하는 사랑→ 아혼 아홉 날의 고백 →하루가 천년 같은, 사랑 → 운명의 비명→처음으로→시간이 없다→마지막 선택→내 심장으로 너를→전설이 된 연인 등 서곡을 포함한 14개의 막으로 구성된다. 합창 <구미호: 하루가 천년 같은 사랑>는 ‘구미호의 인간 되기’라는 원작의 이야기를 구미호와 인간의 사랑이야기로 변용한다. 구미호와 인간의 경계를 초월하는 하루가 천년 같은 이들의 이야기는 ‘진실한 사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가벼운 ‘사랑’을 비판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환상적인 하모니는 구미호와 인간의 진실 된 사랑을 강조한다. 합창 <구미호: 하루가 천년 같은 사랑>에 등장하는 구미호는 사랑과 욕망 사이를 갈등하다가 결국 인간과의 사랑을 선택함으로써 사랑 모티프의 대표적 이야기로 형상화된다. \r\n\r\n관련자료: http://blog.naver.com/bum9959/4018521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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