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작가 | 윈 웰스 |
연출 | 베인 볼케 | |
출연 | 클라우디아 윌킨스, 바바라 킹슬리 | |
매체 | 공연(연극) | |
생성년도 | 2015년 | |
인물 변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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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정열적인 여성, 진보적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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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거트루드의 실제 편지와 글을 바탕으로 한 연극에서는 거트루드와 앨리스의 관계가 진실되게 포착되며, 거트루드의 낭만적인 감성과 따뜻함과 열정이 드러난다. 92년부터 8번이나 거트루드와 앨리스 역을 맡아온 배우들이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두 사람 관계에 리얼함을 불어 넣는다. 헤밍웨이가 앨리스 B. 토클라스를 일컬어 “거트루드의 파트너”라고 일축했던 코멘트에서 따온 작품의 제목은 도리어 앨리스의 관점에서 본 두 사람의 깊은 관계에 대한 보고서가 된다. 이 극에는 거트루드와 늘 연관되는 유명한 미술품들이 등장하지 않으며 거트루드 사후 그녀의 물건들이 어질러져 있는 어수선하고도 자연스러운 아파트 모습을 무대에 꾸민다. 극은 미니멀한 무대에 두 명의 배우가 말과 연기로 1905년부터 1967년까지의 긴 세월을 서술하는 단조로운 구성을 하고 있으나, 그만큼 거트루드와 앨리스의 말과 연기에 주목하게 한다. 또한 20세기 초반 LGBT에 대한 이슈가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전에 사회기준에 맞서 그들만의 결혼 생활을 한 거트루드의 인생을 다루고 있어, 레즈비언 연인 관계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 흔치 않은 현재에도 의미 있는 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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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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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트루드 스타인과 동반자> 원형 콘텐츠 보기 |
연극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