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작가 | 프리드리히 뮐러(Friedrich Müller, 화가 뮐러 Maler Müller라고도 불리움, 1749-1825) |
매체 | 문학(희곡) | |
생성년도 | 1811년 | |
인물 변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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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인내형 여성, 정절형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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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게노베바 소재는 18세기 중반까지는 특히 예수회에 의해 순교자극으로 형상화되어 왔다. 프리드리히 뮐러의 경우에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게노베파의 상대역인 골로의 내면에도 초점을 맞추어 게노베파와 골로라는 두 인물을 극의 두 축으로 삼고 있다. 총 5막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전형적인 ‘슈트룸 운트 드랑’ 스타일의 희곡이다. 상대적으로 많은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서로 복잡하게 얽혀있고, 특히 게노베파를 둘러싼 골로와 마틸데 간의 계략과 비밀, 갈등의 모티브들이 풍부하게 설정되어 있다. 3막에서 마틸데가 골로를 도우려는 의도가 분명해지자 다음과 같이 외치는 골로의 대사는 전형적인 슈트룸 운트 드랑 희곡의 면모를 보여준다. “난 입 다물고 있을게요. 마틸데! 당신 정말 멋지고 대단한 여자에요! 나를 위해 그 일을 하시는 군요. 나를 위해 했어요! 세상에나! 이제 내 마음 속에서 다시 태양이 뜨는구나. 오 환희여!” 4막에서는 마틸데가 골로의 생모임이 밝혀지고, 골로는 자기가 게노베파와 다른 이들에게 저지른 과오를 후회한다. 5막에서 골로는 불행한 자로 묘사되며 끝난다. 이 작품은 게노베파와 골로의 관계보다는 골로와 마틸데의 관계에 더 치중함으로 게노베파가 갖고 있는 기존의 이미지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상대역인 골로의 내면과 인간적인 면모를 새롭게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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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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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와 게노베파> 원형 콘텐츠 보기 |
<프리드리히 뮐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