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작가 | 루드비히 티크 (Ludwig Tieck, 1773-1853) |
매체 | 문학(희곡) | |
생성년도 | 1800년 | |
인물 변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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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정절형 여성, 희생당하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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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티크는 <게노베바>에서 드라마 형식과 함께 다양한 운율과 시구를 사용해 시적이고 음악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는 각 인물들의 변화무쌍한 감정 상태를 잘 표현하는데, 특히 게노베바 보다는 심한 갈등에 처해있는 골로의 상태를 잘 드러낸다. 또한 각 상황과 인물에 맞는 각각의 운율을 사용함으로써 다성적인 드라마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전투장면에서는 무운시 형식을, 하인들의 대화는 산문 형식으로, 골로의 절망감은 자유로운 리듬의 독백형식이나 소네트 형식으로 표현된다. 그러다보니 전반적으로 드라마틱한 요소들이 부족하다. 게노베바가 자신의 무고한 고난을 한탄하는 장면이나 골로가 이루지 못하는 사랑 때문에 세상을 비관하는 모습은 드라마틱하게 전개되긴 하지만 결국에는 시적인 이미지로 해결된다. 때문에 티크의 <게노베바>는 “시적인 칸타타”라고도 불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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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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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게노베바의 삶과 죽음> 원형 콘텐츠 보기 |
<성 게노베바의 삶과 죽음> 표지,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