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배니아: 로드 오브 쉐도우 2>는 드라큘라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게임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데빌 메이 크라이(Devil may cry), 갓 오브 워(God of War) 등과 함께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평가받는 게임이다. 액션 어드벤처 게임의 특성상 게임이 진행되면서 주인공 가브리엘이 물리쳐야 할 수 많은 괴물들이 나오는데, 고로그네스는 그 중 보스몹으로 등장하는 가장 강력한 괴물 중 하나다. 고르고네스는 빛을 쏘고 불을 내뿜는 능력이 있다. 눈에서는 강렬한 빛을 발사해 게이머의 체력을 떨어뜨리고, 입에서는 불을 내뿜어 치명적인 타격을 입힌다. 몸이 땅에 박혀 있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한다는 점이 약점이지만 머리 세 개를 모두 해치우지 않는 한 게이머가 승리하지 못한다는 점은 괴물로서 고르고네스가 갖고 있는 장점이다. 고르고네스를 물리치기 위해서 게이머는 고르고네스의 세 머리 중 양쪽 머리를 먼저 자르고 난 뒤, 심장을 가슴에서 빼 내 피를 다 쏟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고 나면 고르고네스는 돌로 변해 죽음을 맞는다. 게임은 괴물과의 대결이라는 형식의 재미와 긴장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고르고네스를 난폭하고 사악한 형태의 괴기스러운 괴물로 변용시킨다. \r\n관련자료:\r\nhttps://www.youtube.com/watch?v=7fi1Oi27X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