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원형 콘텐츠 상세보기

<게노베바 폰 브라반트 Genoveva von Brabant> 원형

기본
정보
출처 8세기 중세 전설
인물소개 남편이 전쟁에 나가 있는 동안 정절을 지키다가 간통죄로 몰리나 결국에는 명예를 회복하는 여성\r\n
가족관계 브라반트 대공의 딸이자 지그프리트의 아내\r\n
인물
원형
설명

<프리드리히 뮐러>
브라반트 대공의 딸인 게노베바는 미모가 뛰어나고 신앙심이 두터운 여성으로 궁정고위관리인 지그프리트의 아내가 된다. 전쟁에 나가게 된 지그프리트는 게노베바의 출중한 미모로 인한 불안감에서 그녀를 따로 짐머 성에 거주하게 하고 보호자로 용감하고 충직한 기사 골로를 선발한다. 그러나 게노베바에게 연정을 품은 골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게노베바에게 구애한다. 게노베바는 성모 마리아의 도움으로 이를 물리친다. 복수심에 사로잡힌 골로는 그 사이 지그프리트의 아들 슈메르쩬라이히를 낳은 게노베바를 마녀 빈프리레다의 도움으로 집사 드라고와의 간통죄로 몰아넣고 이 사실을 지그프리트에게 알린다. 분노한 지그프리트는 골로에게 게노베바와 아이를 라흐 호수에 빠뜨려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러나 골로로부터 사형집행 명령을 받은 신하들은 동정심에서 게노베바와 아이를 살려준다. 게노베바는 성모 마리아의 도움으로 숲 속에 숨어 살면서 암사슴 젖을 먹이며 아이를 키운다. 6년 3개월이 흐른 뒤 사냥 나온 지그프리트는 게노베바를 발견하게 되고 모든 사실이 밝혀지자 골로는 처참하게 사형 당한다. 게노베바는 다시 궁으로 돌아오지만 얼마 못 가 병들어 죽게 되고, 게노베바가 머물렀던 숲에는 성모 마리아 교회가 세워진다.
인물
유형
신앙심이 강한 여성, 정절형 여성, 지고지순형 여성
변용
콘텐츠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