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갑돌이와 갑순이 마을 >

기본
정보
제작 경기도 여주군
매체 디자인(테마파크)
생성년도 2011년
인물
변용
설명

<갑돌이와 갑순이 마을> 테마파크
<갑돌이와 갑순이 마을>에서 갑순이는 원형콘텐츠와 달리 순수한 여성으로 변용된다. 이러한 변용을 위해 원형콘텐츠의 사랑과 만남 모티프가 강조되고 향수 모티프가 추가된다. 주변 사람들은 공원에서 자신의 사랑을 오래 동안 간직한 갑순이의 순수한 마음을 상기한다. 갑순이는 여유롭고 편안한 일상을 동경하는 사람들에게 그리움의 대상이다.
인물
유형
순수한 여성
매체
변용
설명

갑순이 혼례식 조형물
<갑돌이와 갑순이 마을>은 원형콘텐츠의 배경으로 추정되는 경기도 여주군 남한강변에 조성된 공원이다. 공원에는 원형콘텐츠를 토대로 갑순이와 갑돌이가 살았던 마을, 갑순이 혼례식과 동네 잔치, 갑순이 결혼식을 지켜보는 갑돌이의 슬픈 모습, 갑순이 결혼 날 탔던 가마와 가마꾼 등 다양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갑돌이와 갑순이의 스토리는 이뤄질 수 없는 슬픈 사랑 이야기지만, 원형콘텐츠의 가락에 힘입어 경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인식되어 왔다. 공원은 이 같은 일반적인 이미지와 쌀로 유명한 여주의 비옥한 지리적 특성을 결합하여 따뜻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된다. 공원은 여주읍 연양리 일원에 9천294㎡의 넓이 장소에 펼쳐져 있는데, 조형물들은 실물 크기에 자연과 친숙한 토피어리를 활용하고, 장승, 솟대, 초가, 기와집, 도자기, 항아리 등 일상적인 삶을 보여주는 전통 마을을 재현한다. 여주 시는 갑돌이와 갑순이가 사랑을 싹틔웠던 마을을 도시인의 따뜻하고 여유로운 공간으로 상품화 한다. 공원은 도시 근교에 위치한 이점을 살려 복잡하고 삭막한 도시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와 서민들의 따뜻한 삶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어른에게는 향수를, 아이에게는 동화적 상상력을 제공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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