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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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케스티스를 위해 죽음의 신과 싸우는 헤라클레스 Hercules Wrestling with Death for the Body of Alcestis>
기본 정보 |
작가 | 로드 레이튼(Lord Frederick Leighton) |
| 매체 | 회화(회화) | |
| 생성년도 | 1869-1871년 | |
인물 변용 설명 |
알케스티스는 로드 레이튼의 작품 <알케스티스를 위해 죽음의 신과 사우는 헤라클레스>에서 고위한 여성으로서의 수수한 모습이 강조되어 나타난다. 화면 가운데 순백의 옷을 입고 죽은 듯 누워 있지만, 그녀의 몸 전체에서는 어떤 광채가 나는 듯 보인다. 그림 오른쪽에는 알케스티스의 헌신과 희생에 감동한 헤라클레스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죽음의 신 타나토스와 싸우고 있다. 타나토스는 헤라클레스에게 두 손을 잡힌 채 검은 날개를 펄럭거리고 있어 헤라클레스의 승리를 예견케 해 준다. 원형콘텐츠에서 알케스티스는 남편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이 주로 묘사되는데, 이 그림에서는 남편을 대신해 죽은 희생 이후 죽음의 사자를 담담하게 맞이하는 순수한 모습으로 형상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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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순수한 여성, 구원받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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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레이튼은 역사적 사실이나 신화 및 성서에서 소재를 취해 작품 활동을 한 영국의 화가이자 조각가이다. 이 그림도 그리스 신화의 알케스티스 이야기에서 소재를 취해 그녀의 남편에 대한 희생과 헌신을 모티프로 그린 작품이다. 그림 가운데에는 남편 대신 죽음을 선택한 알케스티스가 누워 있고, 왼쪽과 가운데 위아래에는 그녀의 죽음을 슬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리고 오른쪽으로는 알케스티스를 죽음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죽음의 사자와 싸우는 헤라클레스가 그려져 있다. 알케스티스는 이미 죽은 듯 보이지만, 순백의 하얀 옷을 입고 누워있는 알케스티스의 모습은 주변의 슬픔과 비탄에 빠진 사람들, 그리고 죽음의 사자와 싸우는 헤라클레스와 대비되어 순수하고 고귀한 영혼을 소유한 자의 모습으로 강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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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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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케스티스를 위해 죽음의 신과 싸우는 헤라클레스> 원형 콘텐츠 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