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그룹(EuroGroup)은 비공식적 기구로 유로를 자국의 화폐로 사용하는 유럽연합회원국(EU Member States)인 유로존(Eurozone) 각국의 재무장관이 참석하는 회의를 의미한다. 유로그룹은 유럽연합의 경제통화동맹(EMU)을 위협하는 안건에 대하여 정치적으로 풀어나가는 일종의 통제를 담당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환율안정과 안정성장협약(SGP)의 원활한 작동을 보장한다. 한편, 유로그룹 회의는 각료이사회단의 하나인 경제재무이사회(ECOFIN)가 개최되는 전날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