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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장군 大袖長裙 Dae-su-jang-gun, Female mourner's attire
태그
개두(蓋頭),재최복(齋衰服),대공복(大功服),중의(中衣),대수장군(大袖長裙),대(帶),치마,저고리,혜(鞋),대하척(帶下尺),임(袵),참최복(斬衰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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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으로 궁중여인들이 착용한 의(衣)
Mourning clothes worn by ladies of the court (queens and wives of princes)
대수장삼(大袖長衫)이라고도 하며, 조선시대 왕비 이하 내명부의 부인들이 상중에 입은 큰 소매의 웃옷과 긴 치마를 말한다. 참최복(斬衰服)은 남자와 같이 생포(生布)를 쓰고, 모두 밑단을 잇지 않으며, 재최(齋衰) 3년과 재기는 참최와 같으나 다소 가는 포(布, 베)를 쓰고 밑단을 꿰매고 잇는다. 대상(大祥) 후에는 진하게 물들인 옥색의 대수장군을 개두(蓋頭)ㆍ두수(頭盨)ㆍ대(帶)ㆍ혜(鞋) 등과 함께 착용한다. 대수장군의 형태는 남자의 중의(中衣)와 같되 대하척(帶下尺)과 임(袵)이 없고, 소매가 넓은 저고리에 좌ㆍ우 3폭씩 앞 6폭인 12폭의 상이 달린 의상연의(衣裳連衣)로서 어깨에는 겉으로 등바대를 댄다.
참고문헌
劉頌玉, 1998, 『韓國服飾史』, 서울: 수학사.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편찬부, 1991,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서울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이정옥. 김희숙, 1987, 「조선시대 사가의 상복에 관한 연구」,『민족문화논집』 제8권.
조우현, 1989, 『조선시대 상복에 대한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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