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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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기본 정보 |
감독 | 잭 스나이더(Zack Snyder) |
| 출연 | 제라드 버틀러, 레나 헤디, 데이비드 웬햄, 도미닉 웨스트 | |
| 매체 | 영상(영화) | |
| 생성년도 | 2006년 | |
인물 변용 설명 |
시빌레는 잭 스타이더 감독의 영화 <300>에서 광기에 사로잡혀 미래를 예언하는 신녀(무녀)로 등장한다. 원형콘텐츠의 시빌레는 광적인 황홀경 속에서 미래를 예언하는 무녀이다. 영화에서는 이러한 모습의 시빌레를 한층 강조하여 시빌레를 관능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무녀로 등장시킨다. <300>은 BC 480년 스파르타의 레오니다스 왕이 300명의 용사들을 이끌고 테르모필레 협곡에서 페르시아의 크세르크세스 왕이 이끄는 100만 대군과 맞서 싸운 전투를 그린 영화다. 당시에는 전쟁에 참여하기 전 신의 계시를 받기 위해 신탁을 받는 것이 관례였는데, 레오니다스 왕 역시 페르시아 군대와 싸우기 전 신탁을 받는다. 시빌레는 레오니다스 왕이 신탁을 받는 장면에서 신의 계시를 전달하는 무녀로 등장한다. 시빌레는 신탁을 받는 과정 중에 무언가에 도취되어 관능적인 춤을 추며 황홀경 속에서 레오니다스 왕에게 \'왕이 죽지 않으면 도시가 파괴된다\'는 계시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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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광기형 여성, 관능적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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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300>은 실제 있었던 그리스 연합군과 페르시아 사이에 벌어진 3차 페르시아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영화는 화려한 액션과 CG를 통해 페르시아의 100만 대군과 용감하게 맞서 싸운 300명의 스파르타 용사들의 활약상을 판타지 기법을 통해 그린다. 시빌레는 실제 전투가 벌어지기 전 스파르타의 왕인 레오니다스가 신탁을 받는 장면에 잠깐 등장하는데, 판타지 영화답게 신녀(무녀) 시빌레는 환상적이고 몽환적으로 표현된다. 시빌레는 길고 흰 옷을 입은 채로 환각 상태에서 관능적인 춤을 추며 신탁을 내리는데, 이 장면은 수중에서 촬영된 것이다. 덕분에 시빌레의 길고 흰 옷은 마치 우주에서 유영을 하듯 흩날리며, 주위에 퍼지는 하얀 연기와 더불어 몽환적인 분위기는 더욱 고조된다. 더불어 춤을 추는 과정에서 조금씩 드러나는 시빌레의 하얀 피부와 푸른 색 배경은 신탁을 전달하는 무녀 시빌레에게 관능적인 모습을 부여한다. \r\n\r\n관련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xJT-nS4t_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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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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